'미우새' 엄기준, 냉철한 포스 뒤 숨겨진 반전美! '폭소'

엄기준의 마성의 매력이 공개된다. SBS 제공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믿고 보는 배우' 엄기준이 냉철한 포스 뒤 숨겨진 반전美로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방송에서 엄기준이 등장하자 母벤져스는 "아주~ 깔끔하게 생기셨다" "피부가 정말 좋다~" 며 격하게 반겼다.

'냉미남' 인 줄 알았던 엄기준이 "다큐만 봐도 운다~!" 며 뜻밖의 감수성 넘치는 모습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서장훈이 엄기준을 울리기 위해 비장의 무기를 꺼내들어 母벤져스의 폭소를 자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엄기준은 결혼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으며 "내 자체가 미우새" 라고 폭탄 발언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급기야 완벽하게만 보이는 엄기준이 예상치 못한 치부를 셀프 공개해 어머니들의 한숨과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엄므파탈' 엄기준의 마성의 매력은 오는 11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