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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미키 최유정X김도연 '솔로 말고 멜로', 티저로 담은 예측 불가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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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미키 최유정X김도연 '솔로 말고 멜로', 티저로 담은 예측 불가 로맨스

입력
2020.10.08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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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말고 멜로'의 티저가 공개됐다. 와이낫미디어 제공

'솔로 말고 멜로'의 티저가 공개됐다. 와이낫미디어 제공

'솔로 말고 멜로'의 티저가 공개됐다.

지난 7일 와이낫미디어는 신작 '솔로 말고 멜로'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솔로 말고 멜로'는 여중, 여고, 여대 트리플 콤보를 달성한 절친 봉주이(최유정)와 지연서(김도연)가 우연히 남녀 공용 셰어하우스에 입성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다루는 로맨스 시트콤이다. 함께 위키미키로 활동하고 있는 최유정 김도연은 현실 절친이기도 하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봉주이 지연서가 하숙집 솔하우스에 발을 딛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초 인생으로 남자만 보면 소심해지는 봉주이는 우승봉(정효준)과 술을 마시다가 단둘이 카페에 가게 됐다. 이후 우승봉은 봉주이가 남자와 편히 지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제안한다.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극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봉주이와 달리 남자만 보면 김칫국 마시기 일쑤인 지연서는 솔하우스에서 강준우(김민철) 마훈(문지후)과 얽히게 된다. 신발을 선물한 강준우에게 지연서는 자신을 좋아하는지 물었다. 묘한 분위기로 핑크빛 기류를 풍기던 것도 잠시, 지연서는 강준우와 사사건건 부딪치게 된다.

지연서를 설레게 한 또 다른 남자 마훈은 저번주까진 아이돌이 되겠다고 하더니 갑자기 배우가 되겠다고 선포하며 연기 연습을 했다. 그 모습을 본 지연서는 황홀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에는 마훈의 동생 마호영(이소율)이 등장해 봉주이를 챙기는 우승봉을 묘한 시선으로 바라봐 긴장감을 조성했다. 티저만으로 웃음을 빵빵 터뜨리는 유쾌한 여섯 남녀가 펼치는 예측 불가 로맨스에 많은 기대가 쏠린다.

한편 '솔로 말고 멜로'는 오는 20일 콬TV 유튜브에서 첫 방송된다. 유튜브보다 일주일 먼저 공개되는 KT Seezn에서는 오는 13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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