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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이태곤, 문어 낚시에 홀릭된 사연은?

입력
2020.10.0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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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이 문어 낚시에 홀릭됐다. 채널 A 제공

이태곤이 문어 낚시에 홀릭됐다. 채널 A 제공


'킹태곤' 이태곤이 문어 낚시의 재미에 빠져든다.

8일(오늘)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42회에서는 이달의 소녀 최리와 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전북 부안 격포항에서 두 번째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낚시는 민어 리벤지와 함께 문어 총무게로 승자를 가리는 대결이 펼쳐졌다고. 지난 주 민어 낚시에서 성과를 보이지 못했던 이태곤은 이날 그 누구보다도 뜨거운 승부욕을 드러냈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이태곤은 "나 오늘 진지 모드야"라며 무너진 자존심을 세우겠다는 야심찬 각오를 펼쳐보였다고. 하지만 의욕과는 반비례하는 낚싯대의 상황에 점점 지쳐갔고, 주위의 입질에 부러움을 폭발시키다가 결국 "이런 낚시 좀 하지 맙시다"라며 어종 탓을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던 이태곤에게도 드디어 첫 문어가 찾아왔다고 해 시선이 집중된다. 그는 "생애 문어를 처음 잡아본다"라며 기쁨을 폭발시키다가 카메라를 향해 "문어 낚시 아주 괜찮네. 문어 사드시지 마시고 낚시 한 번 나오세요, 아주 좋습니다! 문어 낚시는 이맛이죠!"라며 발빠른 태세 전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고 해 어떠한 상황이 펼쳐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큰형님 이덕화 역시 "문어는 자신이 없다. 내 담당이 아니다"라며 초반부터 극도의 긴장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고. 하지만 오랜 인고의 시간 끝에 첫수에 성공하자 "여기 문어 많다!"라고 외치며 그 어느 때보다 기뻐했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모은다.

뒤늦게 문어 낚시에 빠져든 두 사람이 과연 이날 낚시에서 어떤 결말을 맞게 되었을지, 9인이 펼치는 좌충우돌 문어 낚시 대결은 8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 공개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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