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부한 원격 수업 환경 본격 가동
동명대(총장 정홍섭)는 12일 오전 10시 대학본부경영관에서 새로 도입한 원격수업 콘텐츠 제작 다목적 스튜디오 개소식과 함께 용도별 콘텐츠 제작 시스템 시연을 갖는다고 8일 밝혔다.
기존 셀프제작실을 리뉴얼한데 더해 △대형 스튜디오에서 크로마키 합성 △전자칠판을 이용한 콘텐츠 제작 △유리보드 판서를 통한 블랙스튜디오 등 종합적이고 다양한 고품질 콘텐츠 제작을 본격화한다.
학교 측은 셀프제작 총 4개, 셀프 입식 판서용 1개, 다목적 스튜디오(ATHENA) 1개 총 6개실을 구축해 언제든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비대면 시대 미래교육 환경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학습자에게 최고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이번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는 최신 녹화 및 편집 기술 솔루션과 연동 구축됐다는 특징을 갖는다.
지난 학기 학습관리시스템(LMS)을 안정적으로 제공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콘텐츠 제작부분까지 갖춤으로서 명실상부한 원격수업의 환경 기반을 완성한 것이다.
정홍섭 총장은 “기존의 LMS와 연계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고품질 동영상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고, 학생들의 학습역량도 한층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박남규 부총장(교육혁신본부장)은 “이번 스튜디오 구축으로 많은 교수자 및 일선 부서에서 비대면 시대에 필요한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돼 동명대의 온라인 서비스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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