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호가 '낮과 밤'에 합류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최진호 소속사 오리진엔터테인먼트는 8일 "최진호가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극본 신유담/연출 김정현)에 손민호 역으로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된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극 중 최진호가 연기할 손민호는 하얀 밤 마을의 전 지도자다. 과거 어린 나이로 ‘선생님’이라 불리며 하얀 밤 마을을 운영한 인물이자 자선의 탈을 쓰고 권력층들의 욕심을 채워주며 큰돈을 거머쥔 전형적인 기회주의자다. 하얀 밤 마을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한 단서를 쥐고 경찰청 특수팀 팀장 도정우(남궁민)과 대립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최근 개봉한 영화 ‘검객’에 사대부 이목요로 등장하고, 내년 상반기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괴물’에도 경찰청 차장 한기환 역으로 합류하는 등 최진호는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이번 '낮과 밤'으로 계속해서 쉼 없는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다.
최진호와 남궁민 설현 이청아 이신영 등 탄탄한 배우 군단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은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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