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대부고 총동창회(회장 이규용)는 제22회 ‘자랑스런 부고인’ 수상자로 윤계섭 전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와 권오준 전 포스코 회장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윤 전 교수는 증권감독원 증권관리위원과 증권연구원장, 서울대 경영대학장 등을 지내며 후학을 양성하고 국내 자본시장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권 전 회장은 포스코에 입사해 최고 경영자까지 오른 정통 철강맨으로, 한국공학한림원 이사장과 포스텍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