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ㆍ업'(休ㆍup) 1편 '당연한 것들' 뮤직비디오 유튜브 통해 공개
5편 추가 제작해 제공 계획
세종시교육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교원들을 위한 ‘휴ㆍ업’(休ㆍup) 치유동영상을 제작했다.
동영상은 코로나19로 시시각각 변화해 어려움이 많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교원들에게 쉼과 위안을 주자는 취지에서 5명의 교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기획됐다. 동영상 명칭은 교원들의 쉼을 높여주자는 취지에서 지어졌다.
동영상 1편은 ‘당연한 것들’이라는 제목의 뮤직비디오다. 평범하지만 소중했던 지난날이 다시 돌아올 때까지 힘껏 웃자는 내용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동영상에는 고생하는 선생님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아이들의 인사말도 담겨 있다.
세종교육청은 뮤직비디오 외에도 퀴즈프로그램 등 총 5명의 동영상을 추가 제작할 예정이다. 동영상은 세종교육청 공식 유튜브에 게시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원들이 신선한 감각으로 직접 제작한 동영상을 통해 세종의 모든 교원이 잠시나마 웃으며 쉼과 휴식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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