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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김선경-이지훈, 아찔 스킨십+눕방...하동에서의 첫날 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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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김선경-이지훈, 아찔 스킨십+눕방...하동에서의 첫날 밤은?

입력
2020.10.0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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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김선경 이지훈이 하동에서 한 달살이를 시작한다. MBN 제공

'우다사3' 김선경 이지훈이 하동에서 한 달살이를 시작한다. MBN 제공

선지 커플이 하동에서의 첫날부터 '키스 3초 전'을 떠올리게 하는 아찔 스킨십과 눕방 데이트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폭격한다.

7일 방송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 4회에서 김선경과 이지훈은 경상남도 하동으로 내려가 시골집에서 본격적인 한 달살이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날 김선경은 비교적 단출하게 짐을 싸 온 반면 이지훈은 아홉 조카가 챙겨준 짐들을 한가득 풀어놓는다.

급기야 귀여운 잠옷을 자랑하는 이지훈의 모습에 김선경은 "나 너무 창피하다. 난 그냥 하얀색 셔츠 입고 자는데"라며 민망해한다.

그러자 이지훈은 김선경의 귀에다 "나 원래 안 입고 자"라고 속삭인다. 이를 듣고 '빵' 터진 김선경은 "사실은 나도"라며 똑같이 귓속말한다.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두 사람은 아예 방바닥에 드러눕는다. 이후 김선경은 이지훈을 지긋이 바라보다가 "우리 허니 너무 잘 생겼다"라면서 이지훈의 얼굴에 맺힌 땀을 닦아준다. 이지훈도 김선경의 손길을 느끼며 뜨거운 눈빛을 발산한다.

하지만 하동 시내에서 장보기, 저녁 차리기 등을 마친 뒤 두 사람은 진지한 분위기에 빠진다.

김선경이 "방송 후 우리의 나이 차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이 엄청났다"라고 고민을 털어놓다가 "한 달이 지나면 어떻게 할 거야?"라고 이지훈에게 묻는다.

이에 대한 이지훈의 대답과 선지 커플이 하동에서 보낸 첫날 밤 풀 스토리는 '우다사3'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 4회는 7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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