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가 한글날을 맞아 아주 특별한 만남에 나선다.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뉴이스트와 서경덕 교수님이 의기투합해 전세계 세종학당 학습자 7만 여 명과 함께 온라인 문화 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뉴이스트가 K-POP의 대표 주자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의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2020 세종학당 한글날 문화마당’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세종학당재단이 주관, 전세계 세종학당에서 한글과 한국어를 배우는 많은 외국인들이 온라인 상에서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뜻 깊은 행사다. 오는 9일 한글날 세종학당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특히 뉴이스트의 이번 행사 참석은 지난해 아론과 백호가 한국 문화 유산 ‘한양도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글로벌 캠페인에 참여하며 맺어진 서경덕 교수와의 인연으로 전격 성사됐다. 뉴이스트는 한글날과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완전체 출연을 확정 지었고, 많은 이들과 특별한 만남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행사의 메인 무대를 장식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걷게 된 뉴이스트는 “한글날을 맞아 전세계 세종학당 학습자들과 소통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행사에 함께하는 만큼 K-POP을 더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뉴이스트가 참여하는 이번 ‘2020 세종학당 한글날 문화마당’은 오는 9일 오후 3시 30분부터 세종학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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