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멤버 키, 빅스 멤버 엔, 2AM 멤버 정진운이 나란히 전역한다.
샤이니 키(김기범), 빅스 엔(차학연), 정진운은 7일 군 복무를 마친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역 전 마지막 휴가 중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한다.
지난해 3월 4일 같은 날 현역 입대했던 세 사람은 군악대로 각각 군 복무를 해왔다.
입대 전 키 엔 정진운 모두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만큼 이들은 전역 후에도 왕성한 활동으로 팬들 및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키는 2008년 샤이니로 데뷔 후 그룹 및 솔로로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각종 예능에서도 활약 중이다.
엔은 2012년 빅스로 데뷔했으며, 팀 활동은 물론 배우로도 여러 작품에서 인상적인 존재감을 선보인 바 있다.
정진운은 2008년 2AM으로 데뷔한 가수다. 현재는 미스틱스토리에서 음악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군 복무 중인 지난해 11월 경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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