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가 '불새 2020'에서 러블리한 매력을 보여준다. SBS, 삼화네트웍스 제공
배우 홍수아가 '불새 2020'에서 러블리한 매력을 보여준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아침드라마 ‘불새 2020’ 측은 7일 홍수아의 상큼한 미모가 돋보이는 첫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2004년 방송된 ‘불새’를 16년 만에 리메이크하는 '불새 2020'는 사랑만으로 결혼했다가 이혼한 부잣집 여자와 가난한 남자가 경제적 상황이 역전된 후 다시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타이밍 역전 로맨스 드라마다. 원작을 집필한 이유진 작가가 16년 만에 다시 '불새 2020' 스토리를 맡는다.
홍수아는 ‘불새 2020’에서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철부지 부잣집 딸 이지은 역을 맡았다. 이지은은 장세훈(이재우)과 사랑에 빠진 이후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게 되지만 눈부시게 다시 비상하는 불새 같은 여자다.
전작 ‘끝까지 사랑’의 악녀 캐릭터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던 홍수아가 이번엔 러블리 직진녀로 변신한다. 빼어난 미모와 든든한 재력 모두를 갖춘 채 운명처럼 찾아온 자신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솔직 당당하게 직진하는 이지은의 모습을 리얼하고 생동감 넘치게 그려낼 홍수아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 홍수아는 사랑스러운 워너비걸답게 화려한 여신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긴 웨이브 머리와 핑크색 원피스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고, 누군가를 향해 화사한 미소와 손인사를 건네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좋게 만든다. 특히 호수처럼 맑은 눈동자가 매력적이다.
이와 함께 홍수아는 “좋은 가정환경에서 고생없이 자란 지은이는 똑똑하고 따뜻하며 순수한 소녀 같은 모습에 당당한 걸크러시 면모까지 갖춘 매력적인 캐릭터”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고난과 역경을 씩씩하게 이겨내는 과정 속에서 펼쳐질 세훈(이재우) 정민(서하준)과의 삼각관계도 기대해달라”고 전예고했다.
덧붙여 “원작을 집필하신 이유진 작가님의 대본은 말 할 것도 없이 재밌고, 이현직 감독님의 연출은 예쁘고 섬세하다”며 재차 기대를 당부했다.
‘불새 2020’ 제작진은 “홍수아는 촬영 내내 발랄한 매력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고 있다. 캐스팅부터 느꼈지만 홍수아는 사랑스러운 이지은 캐릭터 그 자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층 깊어진 감성과 연기로 안방극장을 물들일 홍수아표 이지은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불새 2020’은 ‘엄마가 바람났다’ 후속으로 오는 26일 오전 8시 3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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