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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제시 "유재석, 늘 세심하게 챙겨줘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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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제시 "유재석, 늘 세심하게 챙겨줘 감동"

입력
2020.10.07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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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가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유재석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방송 캡처

제시가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유재석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방송 캡처

제시가 유재석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6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제시가 출연했다.

이날 제시는 유재석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재석 오빠가 나를 잘 챙겨준다. 녹화 후에 매번 오빠와 문자를 한다. 내가 '혹시 제가 오늘 실수한 게 있다면 알려주세요'라고 문자를 보내고 오빠가 '그런 걱정 하지 마라'라는 답을 준다"고 말했다.

제시는 이어 "난 겸손해지고 싶고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 유재석 오빠 같은 사람에게 많이 배우고 싶다. 녹화 후 모든 사람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며 감동받았다"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김숙은 서운함을 드러내며 제시에게 "나와 함께 촬영할 때는 그런 걸 못 느꼈느냐"고 물었고, 제시는 "언니도 내게 가끔씩 문자를 보내긴 했다. 그런데 재석 오빠는 매번 보낸다"고 답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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