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가 결혼 10주년 기념 여행이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박은영 김형우 부부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공개됐다. 박은영은 김형우에게 "결혼한 지 벌써 1년"이라고 말하며 신기해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보던 이하정은 "나도 눈 깜빡하니 결혼 10년 차"라고 했고, 박명수는 "난 13년 차다. 13년이 하루 같았다"고 이야기했다.
이휘재는 "올해 딱 10년 차다. 원래 아이들을 두고 유럽여행을 가기로 아내와 약속했었는데 코로나19로 취소됐다"고 했다. 박명수는 이휘재에게 "다행이지 않으냐"고 농담을 건넸고, 이휘재는 "맞다. 다행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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