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물리학상은 우주 블랙홀의 비밀을 푸는 데 기여한 영국과 독일, 미국의 물리학자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로저 펜로즈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 라인하르트 겐첼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교수, 안드리아 게즈 LA 캘리포니아대 교수의 3명을 올해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상금의 절반은 펜로즈 교수에게 돌아가고, 나머지는 겐첼 교수와 게즈 교수가 나눠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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