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ㆍ원주시ㆍ레드테이블 협약
스마트 관광 경쟁력 강화 '의기투합'
상지대가 원주시와 함께 추진한 공공데이터 디지털 뉴딜 사업이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상지대는 스마트관광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레드테이블과 함께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행안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진단, 실측, 가공 등을 통한 기업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이다.
상지대는 ㈜레드테이블과 '원주시 관광목적형 음식관광빅데이터 구축 공동사업 기획 및 운영 사업'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관광공사 지원사업인 '관광 미래인재 육성사업'과 '호텔MICE 스마트융합 인재양성사업'을 통해 배출되는 전문인력을 청년인턴으로 선발해 사업을 추진한다. 앞으로 지역 관광정보망을 구축하고 스마트 시대에 맞는 관광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는 게 대학 측의 설명이다.
이재형 상지대 호텔컨벤션학과 교수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사업의 핵심 사업인 공공데이터 디지털 뉴딜사업에 산학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참여해 의미가 깊다"며 "원주시의 스마트관광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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