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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치' 장동윤→정수정, 카메라 밖 훈훈함 폭발...찐팀 모멘트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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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치' 장동윤→정수정, 카메라 밖 훈훈함 폭발...찐팀 모멘트 포착

입력
2020.10.0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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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OCN 제공

'써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OCN 제공

'써치' 장동윤 정수정 문정희 윤박 이현욱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방출됐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는 최전방 비무장지대(DMZ)에서 시작된 미스터리한 실종과 살인사건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구성된 최정예 수색대 이야기를 담은 국내 최초 밀리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6일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는 그간 영상에서 공개됐던 살벌한 분위기와는 다른 화목한 기운이 가득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현 앙숙'이라는 설정이 무색하게 풋풋한 커플 케미를 자랑하는 용동진 병장 역의 장동윤과 손예림 중위 역의 정수정이다.

보는 이들마저 녹이는 해사한 미소로 현장을 밝히며 더할 나위 없는 청량 비주얼을 완성했다.

문정희 역시 극 중 이름인 김다정만큼이나 다정다감한 인상으로 작은 천공리 마을에서 오고 가는 따뜻한 정을 그대로 전했다.

각 잡힌 모습으로 단단한 면모를 보였던 송민규 대위 역의 윤박과 이준성 중위 역의 이현욱은 반전 '장꾸' 매력을 발산하며 사이좋은 팀 케미에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극 중 미지의 적과 마주하면서 긴장과 열의를 오가던 이미지와는 달리 저마다의 발랄한 개성으로 현장을 빛낸 배우들의 모습에 이들이 하나로 뭉쳐 가감 없이 펼쳐질 '써치'만의 스릴러 앙상블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함께 촬영한 동료 덕분에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고 하나같이 입을 모아 전한 배우들이다.

특히 "같이 촬영하다가 혼자 있으면 심심할 정도로 함께하는 현장이 너무 좋았다"라고 밝힌 정수정과 "극 중 대립하는 사이라고 해도 카메라만 꺼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 서로 농담을 주고받으며 돈독한 정을 쌓아갔다"라고 전한 윤박의 후일담은 웃음꽃이 만발했던 비하인드 컷에 고개를 절로 끄덕이게 만든다.

한편 '써치'는 오는 17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OCN에서 첫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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