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가람이 오는 12일 현역 입대한다.
정가람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 관계자는 6일 본지에 "정가람이 오는 12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1993년생 정가람은 올해로 한국 나이 28세다.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하며 더욱 늠름하게 돌아올 정가람의 모습이 기대된다.
지난 2011년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단역으로 데뷔한 정가람은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빙구' '미스트리스'와 영화 '4등' '시인의 사랑' '독전' '기묘한 가족' '악질경찰' 등에 출연하며 많은 시청자와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지난해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났고, 올해는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서 활약했으며, 또 다른 영화 '출장수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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