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밥은 먹고 다니냐' 강호동 "진정한 밥심 전해주기 위해 최선 다할 것"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밥은 먹고 다니냐' 강호동 "진정한 밥심 전해주기 위해 최선 다할 것"

입력
2020.10.06 10:30
0 0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 강호동이 애정을 드러냈다. SBS플러스 제공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 강호동이 애정을 드러냈다. SBS플러스 제공

강호동 김신영 남창희가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으로 뭉친다.

강호동 김신영 남창희는 오는 12일 힘찬 항해를 시작하는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 출연을 확정 짓고 시청자들을 만난다. 첫 방송을 앞두고 MC 강호동이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과 각오를 드러냈다.

강호동은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그는 "프로그램을 처음 제안받았을 때 자연스럽게 '밥'이 갖는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됐다. 의식주 중 하나라고 하지만 실로 그 의미가 대단하다. 오죽하면 '밥심'이라는 말이 있겠는가. 자꾸 그 의미에 대해 곱씹어 생각하다 보니 어느새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고 흔히 말하는데 프로그램 이름이 '밥심'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또 뭔지 모를 작은 사명감 같은 것도 생긴다"라며 애정을 보였다.

강호동은 이번 프로그램에 남다른 각오로 임하고 있다. 그는 "우리 식당에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진정한 '밥심'을 전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든든한 한 끼를 맛보고 싶은 사람,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사람 모두 격하게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함께 호흡을 맞추는 김신영(김다비) 남창희에 대한 기대감도 숨기지 않았다. 강호동은 "매우 신선한 조합이지 않은가. 방송을 통해서 이렇게 한 번에 모이기는 쉽지 않은 조합이라 생각한다. 워낙 즐거운 에너지가 가득한 사람들과 함께하다 보니 첫 호흡부터 웃음 만발이었다.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갈 이야기에 나부터도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이같이 김신영 남창희에게 기대감을 드러낸 강호동은 "고생 많은 다비 이모, 그리고 알바생 남창희, 우리 호흡이 참 잘 맞는 거 같다. 이 기세를 몰아 오래오래 잘해 보자!"라며 두 사람에 대한 애정 가득한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끝으로 강호동은 "사랑하는 시청자 여러분. 게스트는 예약해야 올 수 있지만 시청자 여러분들은 방송만 틀어주시면 예약 없이도 우리 식당에 오실 수 있다. 속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또 우리 식당에서만 볼 수 있는 든든한 한 끼까지 풀 코스로 준비돼 있으니 많이 많이 찾아 주이소~"라며 특유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인사를 남겼다.

강호동 김신영 남창희가 출연하는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은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