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프리미엄'의 음원이 발매된다. ㈜ 쇼플레이 제공
'사랑의 콜센타 프리미엄'의 음원이 발매된다.
6일 정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참가자들이 지난달 25일 '사랑의 콜센타 프리미엄'에서 부른 곡들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날 발매되는 '사랑의 콜센타 프리미엄' 앨범에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함께 부른 '바다새'와 임영웅의 '버스 한대', 영탁의 '고래사냥', 이찬원의 '7번 국도', 김호중의 '내사랑 내곁에', 정동원의 '자갈치 아지매', 장민호의 '처녀 뱃사공', 김희재의 '내 사랑아' '올래'가 수록된다. 이어 임영웅 이찬원 김호중의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붐 장민호의 '으샤! 으샤!', 태진아 이찬원의 '사랑은 아무나 하나', 정동원 정동혁의 '얼쑤', 영탁 박은지의 '아버지'까지 총 14곡이 담긴다.
'사랑의 콜센타 프리미엄'에서는 그동안 미공개됐던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의 영상들이 대방출됐다. 영탁은 사촌동생과 함께 인순이의 '아버지'를 선곡해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정동원은 친동생과 함께 윙크의 '얼쑤'를 선곡해 사랑스러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찬원은 신청자로부터 장민호의 '7번 국도'를 신청받아 100점을 얻었다. 이찬원은 원곡자 장민호에게 "형 코러스 덕분이었다"며 공을 돌렸고, 장민호는 "노래 줘야겠다"고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다른 신청자는 자신의 아들과 똑같이 생긴 김희재에게 유지나의 '내 사랑아'를 신청했다. 김희재는 특유의 미성으로 곡을 깔끔하게 소화해 100점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뉴질랜드에 사는 신청자는 "엄마가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듣고 싶다"며 김호중에게 '유 레이즈 미 업'을 신청했다. 임영웅과 이찬원은 김호중의 노래에 화음을 넣으며 세 완벽한 합을 선보였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출연자들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로 신청자의 사연을 듣고 신청곡을 불러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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