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구 코로나 지역 감염 5일째 '0명'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대구 코로나 지역 감염 5일째 '0명'

입력
2020.10.06 11:02
0 0

1일 1명 발생 이후 지역 감염 없어
4, 5일 확진자는 모두 해외유입 사례
경북도 27일만에 확진자 발생 0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마스크착용 의무화가 시행되는 가운데 5일 오후 마스크 착용 캠페인 문구를 래핑한 대구도시철도 3호선 열차가 수성시장역을 지나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마스크착용 의무화가 시행되는 가운데 5일 오후 마스크 착용 캠페인 문구를 래핑한 대구도시철도 3호선 열차가 수성시장역을 지나고 있다. 뉴시스

대구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5일째 0명을 기록했다. 경북도 지난달 9일 이후 27일만에 처음으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 지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 발생은 없었다. 대구에서는 지난 1일 1명의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한 이래 5일째 0명을 기록하고 있다. 4, 5일 각각 2명, 1명이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러시아와 미얀마, 터키 등 해외 유입 사례였다.

경북에서도 이날 확진자 발생은 없었다. 지난달 9일 이후 27일만이다. 지금까지 대구에서는 총 7,1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22명이다. 경북 총 확진자는 1,525명이고 51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대구에서는 1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대구 서구 한 요양원에 입소해 있던 82세 여성은 지난 8월 18일 요양원 확진자 노출로 검사를 받았고,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대구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지만 5일 새벽 12시 14분쯤 숨졌다. 기저질환으로 고혈압과 신부전, 치매 등을 앓고 있었다. 대구 지역 사망자는 총 192명으로 집계됐다.

김재현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