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승연 "많이 건강해져 붓기 빠지는 중, 응원해주신 분들께 갑자기 울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승연 "많이 건강해져 붓기 빠지는 중, 응원해주신 분들께 갑자기 울컥"

입력
2020.10.05 16:51
0 0
이승연이 건강 상태를 직접 알렸다. 이승연 SNS 제공

이승연이 건강 상태를 직접 알렸다. 이승연 SNS 제공


배우 이승연이 건강 상태를 직접 알렸다.

이승연은 5일 자신의 SNS에 "북한산 다녀왔어요. 그리고 가끔씩 투병 중이라고 기사가 나가는데 많이 좋아졌고 좋아지고 있고요. 괜히 더 많이 아프신 분들께 죄송스럽기도 하고 그랬어요~ 저는 이제 많이 건강해져서 가짜살 붓기들도 많이 빠졌고 지금도 빠지고 있는 중이고 조금 더 좋아지면 다이어트도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건강하기 위해서 공부도 많이 하고 이것저것 체험도 많이 해봤고요. 앞으로 많이 소통하고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을 통해 근황을 알린 이승연은 "옛말에 좋은 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니고, 나쁜 게 꼭 나쁜 거만은 아니라는 말이 있는데, 점점 더 이해가고 공감되는 이야긴 것 같아요. 경험한 모든 것들 알뜰한 지혜로 삼아서 어제의 나보다는 조금 더 나은 오늘의 나로 살아야지요. 늘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갑자기 울컥. 넘나 감사하단 생각이 들어 몇자 적어보았네요. 늘 감사드려요~ 갚을게요~"라고 많은 지인과 대중에게 인사했다.

지난 5월 이승연은 SNS를 통해 갑상선 저하증 투병을 고백하며 "죽을 병이 아니고 치료 가능하고, 붓기가 조금씩 빠지기 시작했고"라는 건강 상태를 알린 바 있다. 많은 지인과 네티즌은 이승연에게 진심어린 응원 댓글을 남겼고, 이에 이승연은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회복 의지를 담은 답댓글로 화답하기도 했다.

한편 이승연은 지난해 방송된 KBS2 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에서 조애라 역을 맡아 활약했다.

이호연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