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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선이 체중 감량을 고백했다. MBC 방송 캡쳐
가수 신인선이 자신의 신곡 '신선해(Fresh)'에 맞춰 폴댄스 무대를 선보였다.
5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신인선이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기분 좋은 날'은 화려함 뒤에 숨겨진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스타들의 특별한 체험을 만날 수 있는 연예정보 프로그램으로 이날 신인선은 류지광과 함께 출연했다.
신인선은 류지광과 듀엣 무대로 '홍시'를 선보이는가 하면 늘어난 위를 되돌리는 특급 비법으로 1분 스트레칭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신인선은 평소 몸이 잘 붓는 체질임을 밝히며 급하게 찐 살인지 부종인지 질문했고, 이에 가정의학과 박민수 전문의는 5초 동안 살이 찐 부위를 꾹 누른 뒤 누른 자국이 오래 남아있으면 부종이라 설명했다. 부종은 체내에 수분이 과도하게 축적돼 누른 자국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
또 칼로리를 많이 소모하는 운동으로 '폴댄스'가 소개된 가운데 신인선은 "3주간 배웠는데 체중이 3~4kg 감량됐다. 너무 힘들었다"고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한편, 신인선은 TV조선 '엄마의 봄날'에서 고정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KBS 2라디오 해피FM '김혜영과 함께'의 월요일 코너 '로맨스극장'에서 고정 패널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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