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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개교 123주년 기념 AI비전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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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개교 123주년 기념 AI비전선포식 개최

입력
2020.10.0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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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전경(숭실대 제공)

숭실대학교 전경(숭실대 제공)


숭실대가 개교123주년인 10월 7일, AI선도대학의 기반을 단단히 할 ‘AI비전선포식’을 오전11시 유튜브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숭실대학교는 국내 최초의 4년제 근대대학으로서 1969년 국내 최초 컴퓨터 교육 도입, 1970년 국내 최초 전자계산학과 설립, 1983년 국내 최초 중소기업대학원 설립, 1996년 국내 최초 정보과학대학 설립, 2005년 국내 최초 IT대학을 설립하며 최초의 기록을 세워왔다.

2020년 교육부 주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4차 산업혁명 분야 대응 역량을 입증한 숭실대학교는 ‘숭실의 모든 학문은 AI로 통한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 걸고 AI융합분야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으로 특성화하기 위해 AI비전선포식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UCLA 데니스 홍 교수, SK텔레콤 김윤 CTO, NHN 박근한 센터장, 지멘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오병준 대표 등 국내·외에서 AI분야의 발전을 이끄는 국내외 최고의 AI전문가들의 기조연설과 주제강연, AI세미나, AI기업 MOU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모든 순서는 숭실대학교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숭실대는 AI 명문 대학으로 우뚝 서기 위해 내년까지 모든 학과에 융합 전공을 개설하고, 모든 단과대학에 AI 융합과목을 개설할 예정이다. AI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AI STAR 대학으로 AI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지속가능한 교육 혁신을 이뤄낼 계획이다. 이를 위한 STAR 추진전략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공유경제의 신 성장동력을 창출(Sharing)하고, 이에 대응하는 수요지향적인 교육(On-Demand Teaching)을 펼칠 것이다. 또한, 주요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rtificialIntelligence), 자율주행(Autonomous Driving), 빅데이터 분석(Analytics for Big Data) 분야 A3+ 융합교육을 구성하고, 창의적 문제해결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혁신(Infra Renovation)을 통해 상호공유 STAR 스페이스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하여 AI를 중심으로 혁신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AI비전선포식은 숭실대학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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