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겸 방송인 양준혁이 예비신부 박현선 씨와의 데이트를 공개했다.
양준혁은 4일 자신의 SNS에 "달달한 분위기 만드려고 달달한 와인 먹었지. 내가 좋아하는 화이트 와인. 오늘도 한 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예비신부 박현선 씨의 SNS 스토리 사진을 공유했다. 박현선 씨는 "난생 처음, 오빠랑 와인이라니. 물론 엄청 달달한 걸로. 이건 무슨 분위기?"라고 적었다.
해당 게시글에 김선신 아나운서가 "꺄 럽스타그램"이라는 댓글을 달자 양준혁은 "와인 한 병 깔까"라고 이를 인정하듯 화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양준혁 박현선은 오는 12월 26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결혼식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지난 6월 결혼을 공식 발표한 양준혁 박현선 예비부부는 양준혁이 출연 중인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 프러포즈를 공개하고, 최근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남원 편 동반 출연 소식을 전하는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서도 대중과 소통하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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