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주호 선수와 나은 건후가 돌아온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50회 '넌 나의 종합 선물세트' 편은 전국 기준 2부 13.2%를 기록했다. 특히 랜선 이모와 삼촌들이 기다려온 '슈돌'의 가족 건나파블리의 컴백 예고 영상이 최고의 선물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1월 셋째 맞이를 위해 잠시 휴식을 취했던 건나파블리 가족이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호 아빠의 전매특허인 부담샷으로 시작한 인사 영상에는 폭풍 성장한 나은이와 건후가 차례로 합류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먼저 주호 아빠는 "오랜만에 인사를 드린다"며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전했고, 이어 나은이는 자신이 먼저 말을 하겠다면서 "오늘 칼국수 먹었어"라는 엉뚱한 속보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건후까지 등장한 뒤로는 건나파블리의 사랑스러운 원샷 전쟁이 펼쳐져 시청자들에게 심쿵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주호 아빠는 "진우는 지금 자고 있어서 방송을 통해 보여드릴게요"라며 셋째 진우 공개를 예고하기도 했다.
이어 공개된 쿠키 영상에서는 폭풍 성장한 나은이와 건후의 근황을 볼 수 있었다. 나은이가 불러주는 영어 단어를 듣고 해당 카드를 척척 찾아내는 건후,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노래에 춤을 추는 건나블리 등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그려지면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오랜만에 듣는 나은이의 꿀 떨어지는 목소리, 폭풍 성장한 건후, 다음 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셋째 진우까지. '찐건나블리'로 돌아오는 건나파블리 가족의 근황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이날 오전까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있다. 이에 앞으로 찐건나파블리와 함께할 '슈돌'이 더욱 기다려진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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