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이 교통사고를 당했던 때를 떠올렸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현빈이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며 대화를 나눴다.
박현빈의 어머니는 "지금도 박현빈이 전라도 행사를 마치고 오던 중 일어났던 교통사고를 떠올리게 된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박현빈의 아버지는 "그때 현빈이가 내게 전화로 '다리가 약간 부러졌대요'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현빈은 "할 수 있는 게 말밖에 없었다"고 이야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박현빈은 심하게 다쳤었다. 내레이션을 맡아 영상을 지켜보던 도경완도 "사고가 정말 심각했었다"며 과거를 떠올렸다. 박현빈의 어머니는 박현빈에게 "네가 새벽에야 수술실에서 나왔다. 생각나느냐"고 물었고, 박현빈은 "당시 '못 보는 줄 알았어'라고 말하며 울었다"고 답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