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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뒤 첫 출근길 쌀쌀… "외투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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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뒤 첫 출근길 쌀쌀… "외투 챙기세요"

입력
2020.10.04 22:12
수정
2020.10.05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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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아침 기온이 16도까지 떨어지며 비교적 쌀쌀한 날씨를 보인 4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네거리에서 긴팔 차림의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시스

서울 지역 아침 기온이 16도까지 떨어지며 비교적 쌀쌀한 날씨를 보인 4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네거리에서 긴팔 차림의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시스


추석 연휴가 끝난 뒤 첫 출근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크게 내려가며 매우 쌀쌀할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5일 아침 기온이 4일 보다 7도 이상 큰 폭으로 내려가고 일부 해안지역을 제외한 전국이 1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고 4일 전망했다.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조금 낮은 17∼23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기온이 10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에서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까지 서해안과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선별진료소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박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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