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기지역에선 1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450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3일 입소자 중에 첫 확진자가 나온 부천 요양 시설 관련해 6명이 추가됐다. 이 시설 관련 경기지역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다.
용인 대지고ㆍ죽전고 등 학교 2곳과 관련해서는 대지고 학생 1명이 추가됐다. 지난달 30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나흘 사이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확진자는 대지고 학생이 5명, 죽전고 학생 2명, 대지고 학생 가족이 2명이다.
양평, 안양, 광명 등 3개 시군에서는 산발적 감염 사례가 5명 나왔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2명이 추가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치료 병원 병상 가동률은 37.7%, 생활 치료센터 가동률은 11.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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