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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드, 스즈키 짐니를 ‘리틀 디펜더’로 다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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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드, 스즈키 짐니를 ‘리틀 디펜더’로 다듬다

입력
2020.10.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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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 브랜드, '댐드'가 컴팩트 SUV '스즈키 짐니'를 랜드로버 디펜더처럼 연출해 눈길을 집중시킨다.

튜닝 브랜드, '댐드'가 컴팩트 SUV '스즈키 짐니'를 랜드로버 디펜더처럼 연출해 눈길을 집중시킨다.

데뷔 이후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스즈키 짐니’는 다양한 튜닝의 플랫폼으로 활용되며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튜닝 브랜드 중 하나인 ‘댐드(DAMD)’가 스즈키 짐니를 기반으로 한 튜닝 사양을 공개, 다시 한 번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댐드의 스즈키 짐니 튜닝 사양은 짐니 튜닝의 ‘한 축’이라 할 수 있는 랜드로버의 클래식 오프로더, 디펜더의 감성을 효과적으로 연출한다.

댐드, 스즈키 짐키를 랜드로버 디펜더처럼 튜닝

댐드, 스즈키 짐키를 랜드로버 디펜더처럼 튜닝

실제 댐드는 스즈키 짐니의 외형을 클래식한 디펜더와 유사하게 다듬었다.

짐니 자체로도 단단하고 각진 모습을 하고 있으나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클래식한 외형 컬러는 물론이고 전용의 프론트 그릴과 원형의 헤드라이트, 그리고 터프한 바디킷은 디펜더의 이미지를 고스란히 연출한다.

이와 함께 측면에서도 오프로더의 감성을 살린 전용의 휠을 더하고 보조 조명을 더한 루프 랙 등을 더했다. 이를 통해 스즈키 짐니를 이상적인 컴팩트 오프로더로 구성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댐드, 스즈키 짐키를 랜드로버 디펜더처럼 튜닝

댐드, 스즈키 짐키를 랜드로버 디펜더처럼 튜닝

댐드 스즈키 짐니의 실내 공간은 오프로더의 감성을 가조하는 타탄 패턴의 시트가 더해졌다. 다만 그외의 요소는 특별한 튜닝이 더해지지 않아 깔끔하고 실용적인 짐니의 감성을 제시한다.

댐드는 스즈키 짐니의 외형을 중점적으로 튜닝한 만큼 파워트레인은 순정 사양을 유지한다. 1.5L 가솔린 엔진은 100마력을 내 컴팩트한 SUV에게 충분한 성능을 제시한다.

모클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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