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 허재의 투자금을 받기 위한 현주엽의 작전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쭈엽TV 삼인방의 투자금 회수 대작전이 펼쳐진다.
이날 현주엽은 "형하고 싶은 대로 다 하게 해드려"라며 투자자 허재 취향 저격 작전을 개시했다.
이에 정호영 셰프는 술을 좋아하는 허재를 위한 특별 안주 제조에 들어갔고 박광재는 허재가 시작부터 노래를 부르던 삼겹살 공수 미션에 나섰다.
캠핑 내내 불만과 잔소리를 이어가던 허재는 그제야 만족스러워했고 마침내 훈훈한 캠핑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 현주엽이 저지른 수습 불가 대형 사고를 본 허재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어떤 엄청난 일을 저지른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더군다나 자신의 실수에 괴로워하는 현주엽에게 정호영 셰프가 "투자가 안 되면 반은 형 잘못"이라며 책망의 눈길을 보내는가 하면 해당 영상을 본 MC와 다른 보스들조차 "초심을 잃었다" "실망이다"라는 반응을 쏟아냈다.
과연 야심 찬 쭈엽TV 첫 캠핑이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또 이들은 허재로부터 투자금을 받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현주엽 정호영 박광재는 돌아서 버린 투자자 허재의 마음을 돌이키기 위해 "우리가 몸으로 보여드려야 한다"라며 각오를 다졌다고 해 역대급 조회수를 예감케 하는 이들의 '살신성인' 작전이 무엇이었을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허재의 분노를 부른 현주엽의 대형 사고는 4일 오후 5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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