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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지미유,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언급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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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지미유,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언급 '눈길'

입력
2020.10.0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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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캡처

유재석.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캡처

'놀면 뭐하니?'에서 지미유로 활약 중인 유재석이 방탄소년단의 소속사를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신박기획 대표 지미유가 직원들과 아침 조회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미유는 "빅히트가 상장을 앞두고 있다. 나 거기까지만 얘기하겠다. 신박이 상장하면 어떻게 되겠나"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김종민은 "빅히트까지 될 수 있나?"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거기까지 된다고 보장할 순 없다"고 답했다.

매니저 정재형과 김종민은 기대감에 부풀어 "스톡옵션 줄 수 있나?"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몇 주나 원하냐?"고 되물었다.

이어 유재석은 "1주에 500원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고, 김종민은 소박하게 1000주(50만원)를 언급했다. 또한 정재형은 "1000주면 2000만 원이잖아"라고 엉뚱한 답변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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