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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원위 용훈 "강아지 무서워…어린 시절 기절한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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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원위 용훈 "강아지 무서워…어린 시절 기절한 적도"

입력
2020.10.0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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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훈이 강아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원위 공식 SNS 제공

용훈이 강아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원위 공식 SNS 제공

그룹 원위 멤버 용훈이 강아지를 무서워한다고 털어놨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나응식과 원위의 용훈이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용훈에게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지 물었다. 이에 용훈은 "키우지 않는다. 내게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난 강아지를 정말 무서워한다"고 답했다. 최화정은 "고양이도 무서워하느냐"고 질문했고, 용훈은 "고양이가 강아지보다 더 무섭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최화정은 이에 공감하며 과거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화정은 "현재 준이라는 이름의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 준이를 처음 만났을 때 날 보며 짖었는데 무서워서 침대 위에 올라갔다"고 말했다.

용훈은 "어렸을 때 강아지가 내게 달려오는 걸 보고 기절한 적이 있다"며 "그게 트라우마로 남아있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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