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올로가 누나 출산 소식에 눈물을 보인다.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는 한국살이 3년 차 이탈리아 출신 파올로, 미국 출신 지니, 10년 차 크리슨 존슨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절친 삼인방 파올로, 유진, 스티븐의 곱창 먹방이 공개된다. 파올로는 지난 '어서와' 출연 당시 돼지불백을 먹던 중 온몸으로 맛을 표현하며 리액션 장인 면모를 보였다.
이번에는 식당 밖으로 나가는 등 업그레이드된 리액션을 선보였다. 곱창을 처음 먹어본 유진도 "지금까지 곱창을 안 먹고 시간을 낭비했다"라며 특급 칭찬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식사 중 핸드폰을 보던 파올로가 갑자기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자아낸다. 파올로가 보고 있었던 건 바로 '어서와' 촬영 당일 태어난 조카의 사진이다.
그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누나가 오랜 시간 기다리다 가진 아이다"라고 설명해 출연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에 딘딘은 "우리 누나도 최근 임신했는데 이탈리아에 있다"라고 말했다. 초음파 사진을 봤던 당시 감정을 떠올리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삼촌 파올로의 눈물은 1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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