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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국민의 평범하고 소중한 날, 반드시 되찾아 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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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국민의 평범하고 소중한 날, 반드시 되찾아 드리겠다”

입력
2020.10.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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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지난달 30일 청와대 상춘재 앞에서 국민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지난달 30일 청와대 상춘재 앞에서 국민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코로나 시대를 견뎌내는 자랑스런 국민들께 평범하고 소중한 날들을 반드시 되찾아드리겠다”고 했다.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국 추석과 한류를 소개한 데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한국의 명절, 추석과 한류에 대해 소개해주신 리센룽 총리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 시대에 거리는 멀지만 마음만은 가깝다는 것을 다시 느낀다”고 밝혔다. 리센룽 총리는 지난달 24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싱가포르에서 전시 중인 한지 공예 작품 사진을 올리면서 “이 작품은 조선 초기의 왕과 왕비의 행렬을 보여준다”며 우리나라의 추석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리센룽 총리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국민들을 향해 “이렇듯,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코로나 시대를 견뎌내고 있다”며 “어려움을 참아 주신 자랑스런 국민들께 평범하고 소중한 날들을 반드시 되찾아 드리겠다”고 했다. 그는 이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한가위 되십시오”라고 글을 마쳤다.

정승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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