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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신규 확진자 77명...하루만에 두자릿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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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종 코로나 신규 확진자 77명...하루만에 두자릿수대로

입력
2020.10.01 09:53
수정
2020.10.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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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오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병원 전체가 코호트 격리(동일집단 격리)된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방역 물품 등을 나르고 있다. 뉴시스

지난달 30일 오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병원 전체가 코호트 격리(동일집단 격리)된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방역 물품 등을 나르고 있다. 뉴시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각 대비 7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67명은 국내 발생이다. 서울 30명, 경기 17명, 인천 3명으로 수도권에서 50명이 발생했다. 그 밖에 부산에서 6명, 경북에서 5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10명으로, 이 중 8명이 외국인이다. 검역 단계에서 6명이, 입국 후 자가격리 중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75명이 늘어 누적 2만1,666명으로 늘었고, 2명이 추가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415명이다.



송옥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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