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각 대비 7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67명은 국내 발생이다. 서울 30명, 경기 17명, 인천 3명으로 수도권에서 50명이 발생했다. 그 밖에 부산에서 6명, 경북에서 5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10명으로, 이 중 8명이 외국인이다. 검역 단계에서 6명이, 입국 후 자가격리 중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75명이 늘어 누적 2만1,666명으로 늘었고, 2명이 추가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4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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