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환이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신주환이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일 신주환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신주환은 영화와 드라마 등 장르 불문하고 꾸준한 작품 활동과 다채로운 경험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배우”라고 소개했다.
이어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연기에 대한 강한 열정과 인내심, 폭발적인 에너지를 지닌 것뿐만 아니라 작품을 보는 독창적인 시선과 연출 경험까지 보유한 신주환이 다양한 영역에서 무한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주환은 2013년 주연을 맡은 단편영화 ‘젊은 예술가들’로 데뷔한 이래 ‘패션왕’ ‘뺑반’ ‘0.0MHz’ ‘프로듀사’ ‘치즈인더트랩’ ‘아스달 연대기’ ‘심야카페’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서 배역의 크기와 상관없이 개성 있는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또한 연출 겸 주연으로 직접 제작에 참여한 영화 ‘섹스킹’으로 토론토 한국영화제 ‘베스트 코리안 쇼트(Best Korean Short)’, 제8회 파리한국영화제 ‘2013년 FLYASIANA 최우수 단편상’을 연이어 수상했을 정도로 연기와 연출 모두에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필모그래피와 섬세한 연출력까지 갖춘 신주환이 새 소속사와 함께 앞으로 어떤 활약을 이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사람엔터테인먼트에는 공명 권율 김성규 변요한 엄정화 이기홍 이제훈 이하늬 정호연 조진웅 최수영 최원영 최희서 한예리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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