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2020 한가위 대기획 -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전국 기준 2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온 국민과 함께 힘을 내고 희망을 전달하는 취지에서 펼쳐진 나훈아의 첫 언택트 공연이다. 나훈아는 15년 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나훈아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응원의 메시지가 전해졌다. 다시보기도 없는 방송이었던 만큼 높은 시청률이 나훈아만의 남다른 화제성을 입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1.7%와 2.3%,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는 2.0%, 2.7%, 3.2%를 나타냈다.
한편 나훈아와 제작진의 6개월 간의 공연 준비과정을 담은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스페셜 - 15년만의 외출'은 오는 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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