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찰서 '섯다' 도박 7명 입건
강원 춘천시내 숙박업소에서 현직 공무원이 지인들과 도박판을 벌이다 적발되는 일이 벌어졌다.
춘천경찰서는 시내 한 모텔에서 수백만원대 판돈을 놓고 도박을 한 혐의로 공무원 A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9일 춘천의 한 숙박업소에서 200만원대 판돈이 걸린 속칭 '섯다'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가운데 2명은 강원도내 자치단체 공무원과 교육공무원, 나머지 5명은 지인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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