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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해제 앞두고… 논산 일가족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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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해제 앞두고… 논산 일가족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9.3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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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선 외국인 부부 양성 판정

충남 아산시가 추석 연휴기간 선별진료소를 상시 운영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종합대책을 24일 발표했다. 신속한 방역을 위해 아산시 보건소와 아산충무병원, 아산현대병원 등 3곳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상시 운영한다.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가 추석 연휴기간 선별진료소를 상시 운영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종합대책을 24일 발표했다. 신속한 방역을 위해 아산시 보건소와 아산충무병원, 아산현대병원 등 3곳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상시 운영한다. 아산시 제공

충남 논산에서 자가격리 해제를 앞둔 일가족이 추석연휴 첫날인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확진자들은 70대 남성과 8세 여자 아이 2명이다. 이들은 또 다른 가족인 동작구 20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6일부터 논산 자택에 자가격리 됐다. 격리 13일째인 지난 29일 해제를 앞두고 진행한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별다른 동선은 없는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이날 지난 15일 입국한 우즈베키스탄 국적 40대 여성(아산 55번)도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진행한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 여성과 함께 입국한 우즈베크인 남편(아산 54)은 전날 확진됐다.

박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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