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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이미도 "20대 때 양동근 선배가 정말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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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이미도 "20대 때 양동근 선배가 정말 이상형"

입력
2020.09.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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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도-서영희-양동근이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SBS 방송 캡쳐

이미도-서영희-양동근이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SBS 방송 캡쳐


이미도가 양동근이 20대 때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에 출연한 배우 양동근-서영희-이미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동근은 텐션이 좋다는 청취자의 말에 "예능을 해서 하이 텐션이다. 근데 이건 대외용이다. 끝나면 또 힘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양동근은 "정말 수많은 시사회에서 영화 반응이 너무 좋았다. 기대해도 좋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서영희는 "영화가 정말 홍보 멘트가 아니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아이들이 봐도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미도는 "정말 제가 20대 때 양동근씨가 이상형이었다. 얼마 전에 시사회에서 남편이랑 셋이 만났는데 불편했다. 배우들과 애들 얘기가 나오면서 벽이 허물어졌다. 서영희 씨는 영화를 찍고 개봉 전에 애를 낳았다"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코믹 스릴러로 배우 이정현-서영희-이미도-양동근-김성오 등이 출연한 작품이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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