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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장혁 "영화 '검객' 촬영 대사가 없어서 정말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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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장혁 "영화 '검객' 촬영 대사가 없어서 정말 편했다"

입력
2020.09.2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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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이 영화 '검객'에 대해 전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장혁이 영화 '검객'에 대해 전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장혁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검객'에 출연한 배우 장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혁은 "이번 영화 '검객'은 단순하게 검을 휘두르며 딸을 찾는 이야기다. 액션이 집중되는 영화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영화는 2년 전에 촬영했다. 그 뒤에 후속 작업이 많았고 코로나로 개봉이 미루어졌다. 지난주 수요일에 개봉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장혁은 액션이 정말 멋졌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감사 드린다. 이번 영화는 액션이 60-70%다. 대역 없이 직접 했다. 적들을 물리치며 사이다를 폭발시킬 수 있다. 작품에 대사가 없어서 정말 편했다. 표정도 거의 없고, 딸을 마지막에 찾을 때만 대사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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