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지현우와 김소은의 키스 1초 전이 포착됐다.
2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이하 '연애는 귀찮지만..') 8회에서는 차강우(지현우)와 이나은(김소은)의 로맨스가 폭발한다.
먼 길을 돌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이 어떤 로맨스의 설렘을 안겨줄지 어떤 스킨십 명장면을 탄생시킬지 주목된다.
이와 관련 29일 '연애는 귀찮지만..' 제작진은 본방송을 앞두고 차강우와 이나은의 키스 1초 전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 차강우와 이나은은 어둠이 내린 시간, 단둘이 마주 보고 있다. 두 사람의 눈빛에는 아찔한 사랑의 기운이 가득하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이나은의 과감한 손길이다. 두 손으로 차강우의 볼을 감싼 채 다가서고 있다. 또 다음 사진에서는 거꾸로 차강우가 이나은의 볼을 감싸고 있다.
서로를 향해 있는 두 사람의 마음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듯하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아슬아슬 금방이라도 입술이 닿을 가까워진 두 사람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이나은은 출판 사기를 당한 뒤 애써 떨치고 일어서려 했다. 차강우는 그런 이나은을 위로하려 했다.
결국 이나은은 술기운에 차강우를 찾아가 사이코드라마를 요청했다. 그렇게 어둠 속에서 차강우와 이나은이 마주 섰다.
이나은은 차강우 앞에서 누구에게도 하지 못했던 가슴속 이야기를 모두 쏟아내며 눈물 흘렸다. 차강우는 그런 이나은의 볼에 조심스럽게 입을 맞췄다.
이렇게 두 사람의 로맨스가 시작되려던 찰나 최경원(한지완)이 차강우에게 꼭꼭 숨겨왔던 마음을 고백하며 분위기가 급변했다. 이 고백을 이나은이 목격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나은의 18년 남사친 강현진(박건일) 역시 이나은에게 사랑의 감정을 품고 있다. 이에 차강우 이나은의 로맨스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많은 시청자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한편 많은 시청자가 기다리고 또 기다려온 지현우와 김소은의 첫 키스 장면은 29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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