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미화, 대학교수 윤승호 부부가 근황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김미화, 윤승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김미화는 "문화예술인을 위해서 지원을 했는데 이분들이 '개그우먼 김미화가 맞나'라고 놀라면서 뽑아주셨다"며 안산문화재단 대표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윤승호 교수는 "외조를 많이 하고 있다. 도시락을 싸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미화는 "남편이 제 도시락을 늘 싼다. 하루도 안 빠지고. 동네 분들이 반찬을 만들어주신다. 동네가 좋다. 제가 취직했다고 하니까 많은 분이 콩자반부터 시작해서 밑반찬 다 해주셔서 그걸 보따리로 갖다주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미화는 2007년 윤승호 성균관대 스포츠 학과 교수와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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