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세인트루이스의 파격…루키 김광현 PS 1차전 선발 낙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파격…루키 김광현 PS 1차전 선발 낙점

입력
2020.09.29 07:58
0 0
세인트루이스 김광현. AP 연합뉴스

세인트루이스 김광현. AP 연합뉴스

세인트루이스 김광현(32)이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 포스트시즌 1차전 선발로 출격한다.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29일(한국시간) ‘MLB네트워크’와 인터뷰에서 김광현이 1차전 선발 투수라고 깜짝 공개했다. 세인트루이스는 내달 1일부터 3전2승제의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샌디에이고와 펼친다.

김광현에 이어 2차전은 잭 플래허티, 3차전은 애덤 웨인라이트가 나선다. 김광현은 당초 3선발로 포스트시즌을 치를 것으로 보였지만 예상과 달리 1차전 중책을 맡았다. 실트 감독은 “김광현이 그 동안 잘 던졌기 때문”이라며 1차전 선발 배경을 설명했다.

김광현은 올해 8경기에 등판해 3승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와 맞붙은 적은 없다. 그는 빅리그에서는 루키지만 한국프로야구에서는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이다.

김지섭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