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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꼭 직접 찾아 뵐게요"

입력
2020.09.29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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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28일 오전 인천 부평구 한빛유치원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아이들이 제주도에 사는 할머니와 강원도에 있는 할아버지에게 영상통화로 명절 인사를 대신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및 귀성 자제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올 추석 귀성 행렬은 역대 가장 한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평=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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