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 “통합신공항 시대 앞두고 기업환경 급변 상황 대처하자는 취지”
심 고문 “차별화 전략으로 산업생태계 복원...기업 경쟁력이 높아질 것”
심학봉 전 국회의원이 (사)구미시중소기업협의회 경제고문으로 위촉됐다.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심 전 의원 경제고문 위촉(안)이 이사회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의회는 “수십 년간 기술 관료로서 경제 관련 행정 경험과 중앙부처의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치밀한 전략과 과감한 추진력으로 짧은 의정활동 기간 적지 않은 성과를 보여주었다”고 위촉 배경을 밝혔다.
김영호 (사)구미시중소기업협의회장은 “통합신공항 시대를 앞두고 기업환경이 급박하게 바뀌는 상황에 시의적절하게 대처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심 신임 경제고문은 “구미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붕괴하고 있는 산업생태계를 다시 복원한다면 기존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며 “구미에 대한 부채를 갚는 것이 의무"라고 말했다.
(사)구미시중소기업협의회는 2002년 10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산업발전과 자금, 인력, 경영, 정보, 기술지원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박람회, 전시회, 기능보급 등을 목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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