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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 공무원ㆍ정책' 국민추천 창구, ‘온’으로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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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 공무원ㆍ정책' 국민추천 창구, ‘온’으로 일원화

입력
2020.09.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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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 통합 누리집 '온(On)'의 첫 화면. 인사혁신처 제공

적극행정 통합 누리집 '온(On)'의 첫 화면. 인사혁신처 제공


적극행정에 나선 공무원과 정책을 추천하는 온라인 창구가 일원화된다.

인사혁신처는 전면 개편한 적극행정 통합 누리집 ‘적극행정 온(On)’을 28일 공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적극행정 공무원이나 정책사례를 추천하는 국민추천 창구가 ‘온’으로 일원화된다. 이전까지는 각 부처나 지방자치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온라인 창구를 운영해왔다.

국민추천 접수 및 처리과정을 추천인에게 문자로 안내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기존 아이핀(i-PIN)이나 휴대전화와 같은 본인인증 방식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간소화 해 접근성을 높였다.

적극행정 관련 정보도 ‘온’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그간 중앙행정기관은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온을 통해, 지자체는 행정안전부의 ‘내고장 알리미’로 각각 적극행정 정보를 제공해 왔다.

적극행정 통합 누리집의 새 이름 ‘온’은 적극행정이 24시간, 365일 켜져 있다(Onㆍ온)는 의미와 국민 모두를 위한 따뜻(溫ㆍ온)한 행정을 펼친다는 뜻으로, 대국민 공모를 거쳐 선정됐다.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은 “국민 참여와 소통 활성화를 통해 적극행정이 더욱 활발히 이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변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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