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희가 '미운우리새끼'에 임원희 소개팅 상대로 등장했다. SBS 화면 캡처
배우 황소희가 '미운우리새끼' 출연으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황소희는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임원희의 소개팅 상대로 등장해 남다른 미모와 센스를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원희는 절친 배정남의 집에서 소개팅을 진행했다. 그 상대는 임원희보다 16세 연하의 황소희였다. 이 과정에서 임원희의 순수한 매력이 빛을 발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황소희에게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황소희의 이름은 28일 오전 8시 기준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있다.
황소희는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예능 '팔로우미' '겟 잇 스타일' '스타그램'과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최고의 연인' '내성적인 보스' '열두밤' 등에 출연한 배우 겸 방송인이다. '미운우리새끼'에서 황소희는 "영어 강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근황을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황소희는 SNS 스토리에 지인이 올린 '미운우리새끼' 시청 인증샷을 "Thanx brother"라는 글을 덧붙여 인용하는 등 뜨거운 관심에 화답하기도 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