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가 SBS '집사부일체'에서 어머니의 도시락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 캡처
차은우가 어머니의 정성이 가득 담긴 도시락에 감동받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출연진이 도시락을 준비해왔다.
차은우는 "저희 어머니가 도시락을 싸주셨다"고 밝혔고, 양세형은 "오늘 은우의 도시락만 먹자"며 너스레를 떨었다. 차은우의 도시락 가방 안에는 편지도 들어 있었다.
편지에는 "동민아(차은우 본명), 오늘도 수고 많았어. 맛있게 먹어"라고 쓰여 있었다. 차은우는 "감동받았다"면서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양세형은 "편지 뒷면에 계좌번호가 쓰여 있다"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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