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기에 나선 원호가 솔로 데뷔 후 호성적을 거둔 소감을 밝혔다.
원호는 27일 정오 글로벌 플랫폼 LiveXLive(라이브 바이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단독 콘서트 ‘#IWONHOYOU’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된 이번 공연은 몬스타엑스 탈퇴 이후 솔로로 전향한 원호가 처음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이날 'I JUST'로 무대를 연 원호는 첫 콘서트를 맞아 "굉장히 떨리면서도 신난다. 긴장과 흥분이 많이 돼서 생각을 할 수가 없었다"라는 소감을 전한 뒤 "좋은 기회로 공연을 펼칠 수 있어서 기쁘다. 오늘 있을 무대 준비 열심히 했으니 재밌게 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지난 4일 첫 번째 미니앨범 'Love Synonym #1 : Right for Me'로 데뷔한 원호는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앨범 차트에서 1위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해외 30개 지역 아이튠즈 K-POP 차트에서 TOP3에 등극하는 기록을 세웠다.
타이틀곡 'Open Mind'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4위에 올랐으며, 데뷔 앨범 'Love Synonym #1 : Right for Me'는 빌보드 앨범 차트 9위에 올랐다. 이와 동시에 빌보드 히트시커스 차트, 빌보드 앨범 세일즈 차트,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 빌보드 커렌트 앨범 세일즈 차트까지 미국 빌보드의 6개 차트에 진입했다. 이 외에도 그는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괄목할만한 기록 행진을 펼쳤다.
이처럼 성공적인 솔로 데뷔에 대해 원호는 "지난 2주 동안 정말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보냈다"라며 "(솔로) 활동에 이어서 오늘 공연까지 하게 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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